고소장을 직접 써도 접수는 되는데, 왜 전문변호사가 필요한가요?
동업자의 횡령 사실을 알게 되면 밤을 새워 자료를 모으고 고소장부터 쓰는 대표님이 많습니다. 그런데 접수 단계에서 이런 답을 듣기도 합니다.
- "민사 사안으로 보인다"
- "범죄 성립 여부를 더 소명하라"
- "보완한 뒤 다시 제출하라"
- 고소장은 감정의 호소문이 아니라 범죄 구성요건에 사실을 맞춘 법률 문서입니다
- 수사관은 첫 장에서 죄명, 행위, 일시를 확인하고 수사 방향을 정합니다
- 첫인상이 흐리면 보완 요구가 반복되고 사건이 장기간 정체됩니다
고소장에는 무엇을 반드시 적어야 하나요?
고소장의 핵심은 범죄사실의 특정입니다. 아래 구성요소가 빠지면 수사기관은 사건을 이해하기 어렵습니다.
| 구성요소 | 작성 기준 | 자주 하는 실수 |
|---|---|---|
| 고소인·피고소인 인적사항 | 성명, 주소, 연락처, 피고소인과의 관계(동업자, 임원, 거래상대방)를 정확히 기재 | 법인과 개인을 혼동하거나 주소를 누락 |
| 고소 취지 | 어떤 죄명으로 처벌을 구하는지 명시 | "조사해 달라"는 막연한 표현 |
| 범죄사실 | 일시, 장소, 방법, 금액을 시간 순서로 특정 | 감정적 평가와 추측을 섞어 서술 |
| 고소 이유 | 피고소인의 고의와 기망·임무위배 사정을 사실로 설명 | 계약 위반 사실만 나열 |
| 증거자료 | 번호를 붙인 증거목록과 입증 취지 | 자료를 통째로 제출하고 설명 생략 |
| 관련 사건 유무 | 동일 사건의 민사소송, 다른 수사기관 접수 여부 | 중복 접수 사실을 숨김 |
횡령, 배임, 사기는 어떻게 구분해서 죄명을 정하나요?
동업과 사업 분쟁에서 가장 많이 선택되는 죄명은 아래 세 가지입니다. 죄명에 따라 입증해야 할 핵심이 달라집니다.
| 죄명 | 핵심 구성요건 | 법정형 | 공소시효 |
|---|---|---|---|
| 사기 (형법 제347조) | 속여서 재물이나 재산상 이익을 얻음 | 10년 이하 징역 또는 2천만원 이하 벌금 | 10년 |
| 횡령 (형법 제355조 제1항) | 타인의 재물을 보관하던 사람이 임의로 처분하거나 반환을 거부 | 5년 이하 징역 또는 1,500만원 이하 벌금 | 7년 |
| 업무상횡령 (형법 제356조) | 업무상 보관하던 재물을 횡령 | 10년 이하 징역 또는 3천만원 이하 벌금 | 10년 |
| 배임 (형법 제355조 제2항) | 타인의 사무를 처리하는 사람이 임무에 위배해 이익을 취득하고 본인에게 손해를 끼침 | 5년 이하 징역 또는 1,500만원 이하 벌금 | 7년 |
| 업무상배임 (형법 제356조) | 업무상 임무에 위배한 배임 | 10년 이하 징역 또는 3천만원 이하 벌금 | 10년 |
2026년 기준 법정형과 형사소송법 제249조의 공소시효를 정리한 것이며, 개별 사건에서는 적용 법조와 사실관계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동업 자금 사건에서 어떤 죄명이 맞는지는 상담에서 자료를 보고 판단합니다.
고소장 작성은 어떤 순서로 진행되나요?
- 사실관계 청취와 타임라인 작성계약 체결부터 자금 이동, 분쟁 발생까지를 날짜 순서로 정리해 사건의 뼈대를 세웁니다.
- 증거 검토와 보강 항목 확인계약서, 통장 거래내역, 세금계산서, 메신저 대화, 회계 장부 중 입증력이 있는 자료와 부족한 자료를 구분합니다.
- 죄명 선정과 범죄사실 특정횡령, 배임, 사기, 문서위조 등 후보 죄명을 비교해 가장 입증 가능한 구성을 확정합니다.
- 증거목록과 입증 구조 설계증거마다 번호와 입증 취지를 붙여 수사관이 한눈에 사건을 파악하도록 구성합니다.
- 접수 전 위험 점검무고 소지, 맞고소 가능성, 민사 병행 필요성, 공소시효 도과 여부를 마지막으로 확인한 뒤 접수합니다.
고소장 접수 전에 점검할 체크리스트는 무엇인가요?
- 피고소인의 인적사항과 주소를 확인했는가
- 범죄가 일어난 날짜와 금액을 증거로 뒷받침할 수 있는가
- 친고죄라면 범인을 알게 된 날부터 6개월 이내의 고소기간을 지켰는가
- 공소시효가 남아 있는가
- 계약 위반이 아니라 형사 범죄로 볼 사정이 사실로 정리되어 있는가
- 증거를 불법적인 방법으로 수집하지 않았는가
- 동일 사건의 민사소송이나 다른 수사기관 접수 내역을 파악했는가
고소장 작성 때 꼭 지켜야 할 실무 팁 3가지는 무엇인가요?
감정이 아니라 날짜와 금액으로 쓰십시오
"악의적으로 속였다"보다 "2025년 3월 4일 거래처 대금 4,500만원을 개인 계좌로 이체했다"처럼 사실을 특정해야 수사가 시작됩니다.
증거는 적법하게, 원본 그대로 확보하십시오
본인이 당사자로 참여한 대화의 녹음은 가능하지만 타인 사이의 대화를 몰래 녹음하면 통신비밀보호법 위반이 될 수 있습니다. 메신저 대화와 파일은 원본과 날짜가 보이도록 보존합니다.
허위나 과장 기재는 무고 위험이 됩니다
사실이 아님을 알면서 고소하면 형법 제156조의 무고죄가 문제 될 수 있습니다. 확인되지 않은 부분은 단정하지 말고 확인된 사실만 적습니다.
서지현 변호사는 어떤 이력으로 고소장을 설계하나요?
- 성균관대학교 법학과 졸업, 제53회 사법시험 합격, 사법연수원 44기 수료
- NICE신용평가, 현대카드·캐피탈·커머셜 법무팀, KB국민은행 법무팀 변호사 출신으로 계약서와 자금 자료를 법률 쟁점으로 해석
- 현재 법무법인 영 파트너 변호사
- 업무 분야: 명예훼손·모욕 고소대리, 동업 정산금 청구, 동업계약서 검토



고소장 작성 후 대리 절차는 형사고소 대리 변호사 페이지에서, 상대방이 맞고소를 할 때의 대응은 피고소 수사 대응 페이지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고소장 작성 전문변호사 자주 묻는 질문
Q고소장 작성 비용은 얼마나 하나요?
비용은 사건의 복잡도, 피고소인 수, 검토할 증거 분량에 따라 달라 일률적인 금액을 안내하기 어렵습니다. 서지현 변호사는 사건 개요와 자료를 확인한 뒤 작성 범위를 정하고, 비용은 상담 단계에서 사전에 서면으로 안내합니다. 접수 이후 대리까지 맡기실 경우 범위와 비용을 함께 정리합니다.
Q고소장을 직접 써서 내면 불리한가요?
직접 제출해도 접수는 가능하지만, 죄명과 범죄사실이 부정확하면 수사가 지연되거나 불송치될 위험이 커집니다. 고소장은 이후 수사 방향의 기준이 되고, 한 번 제출한 주장은 뒤에 바꾸기 어렵습니다. 금액이 크거나 증거가 복잡한 사건이라면 접수 전에 법률 검토를 받는 편이 안전합니다.
Q고소장에 증거를 모두 첨부해야 하나요?
모든 자료를 제출할 필요는 없고, 범죄 성립을 보여주는 핵심 증거를 번호와 입증 취지를 붙여 제출하면 충분합니다. 나머지 자료는 수사관이 요구할 때 추가로 내거나 계좌추적 등 수사기관의 강제수사로 확보하도록 요청할 수 있습니다. 증거를 한꺼번에 쏟아내면 오히려 핵심이 흐려집니다.
Q고소 기간이나 공소시효가 지나면 어떻게 되나요?
친고죄는 범인을 알게 된 날부터 6개월이 지나면 고소할 수 없고, 공소시효가 완성되면 수사가 되더라도 기소할 수 없습니다. 사기와 업무상횡령·배임은 10년, 횡령과 배임은 7년이 일반적인 공소시효입니다. 다만 사건마다 기산점이 다르므로 날짜를 정확히 확인해야 합니다.
Q고소 내용이 사실과 다르면 어떤 책임을 지나요?
사실이 아님을 알면서 신고하면 무고죄가 성립할 수 있고, 법정형은 10년 이하 징역 또는 1,500만원 이하 벌금입니다. 단순히 수사 결과 무혐의가 나왔다는 이유만으로 무고가 되는 것은 아니며 허위라는 인식이 있어야 합니다. 그래서 확인된 사실만 정리해 접수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고소장 작성, 접수 전에 전문가와 한 번 더 점검하십시오
고소장은 한 번 접수되면 수사의 출발점이 되고, 이후 주장의 일관성까지 평가받습니다. 사건의 사실관계와 증거를 정리하는 단계에서 죄명과 범죄사실이 정확히 잡히면 수사 속도와 결과가 달라집니다.
직통 상담과 이메일 문의는 아래 연락처로 가능합니다. 아래 상담 신청 페이지에서 사건 개요를 남겨주시면 확인 후 안내드립니다.
- 직통 상담010-7934-7247
- 사무실02-544-4391
- 이메일 문의jhseo@younglaw.co.kr
최종 수정일 2026년 10월 29일 · 2026년 기준 법령과 실무를 반영했습니다. 개별 사건의 결론은 사실관계와 증거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